대구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할 수 있도록 고춧가루, 젓갈, 김치류 등 김장 성수식품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춧가루, 절임배추, 향신료 제조·가공업체 중 과거 식품위생법 위반 전력이 있거나, 최근 3년간 점검을 받지 않는 업체 82여 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설비기준(방충·방서시설 설치 등)의 적합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의 적절성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등이며, 생산제품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도 실시된다.
또한 이번 점검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군 식품관리 담당 공무원이 서로 관할 구역을 달리하는 이른 바 교차점검으로 실시되며, 주부들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세심한 점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