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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자치

중남미 공무원 경주최부자 아카데미 체험

경북연합일보 기자 입력 2015.02.15 20:36 수정 2015.02.15 20:36

멕시코 등 중남미 7개국 공무원 20여명

ⓒ 경북연합일보

올해 해외 보건의료정책 담당공무원 초청 연수프로그램(K-Pharma Academy) 중 도입행사(Induction Ceremony)가 지난 9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렸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복단지를 비롯해 아모레 퍼시픽 등 세계적인 화장품 업계를 방문하면서 열린다.

이날 경주 행사에는 멕시코, 칠레, 페루,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쿠바 등 중남미 7개 국가 보건부 및 인허가 기관, 제약·의료 담당 공무원 19명이 참가해 ‘경주최부자아카데미’에 이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부자아카데미는 변성희 동의대 교수의 특강, 정영미 다도예절전문가에 의한 다도체험, 주용식 중앙대 교수가 한국 역사와 경제개발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변 교수는 특강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대상황’, ‘경주최부자의 6훈과 6연을 중심으로 최부자가문의 교훈’, ‘최부자가문이 실천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례’ 등을 소개했다.

K-Pharma Academy는 G2G(정부간) 협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제약·의료기기 분야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보건의료분야 소개를 통한 정부 간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13년 12월부터 매년 한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 최부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브랜드화해 글로벌 도시 경주시를 마케팅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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