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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경주시민 38% "市 행정서비스 불만"

이종훈 기자 입력 2015.02.14 11:13 수정 2015.02.17 11:13

월성1호기 계속 운전 "찬성 43.8%, 반대 46%"
본지 모노리서치 여론조사

경주시민 38%가 경주시의 시정 및 행정서비스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설계수명 30년이 지난 월성원전 1호기의 계속운전 여부에 대해서는 찬성 43.8%, 반대 46.0%로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침체된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시민 57% 이상이 먹거리 타운이나 먹거리 골목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경북연합일보가 창간 기념으로 경주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경주시의 시정 및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 시민 37.8%가 ‘불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만족한다’는 응답은 24.2%, ‘보통’ 38.0%였다.

문화재 보호 및 보존으로 인한 시민재산권 피해에 대해서는 시민 절반 이상인 52.4%가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대해서는 32.4%의 시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만족한다’는 대답은 18.0%에 그쳤다.

쪽샘 철거지역 주변과 경주아카데미극장에서 신라백화점 구간 도로 등에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싶어 하는 먹거리 타운아니 먹거리 골목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 57.4%, 반대 20.8%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3~4일 이틀간 경주시민 7천648명을 대상으로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해 실시했으며, 올해 1월 현재 지역별, 성별, 연령별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유효 표본은 경주지역 19세 이상 남녀 500명으로 응답률은 6.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38%p이다.
윤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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