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숨결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경북도는 1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결핵 ZERO 숨결지킴이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결핵 신환자율이 높은 도내 5개 군에서 활동할 숨결지킴이 50명을 위촉했다.
이에 따라 숨결지킴이는 지역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결핵 예방 교육과 기침 예절 홍보, 결핵 의심 증상 선별, 조기 검진 안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의심 증상이 확인될 경우 관할 보건소와 연계해 검진과 사후 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숨결지킴이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2인 1조로 월 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의 결핵 예방 인식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도는 사업 총괄과 성과 관리를 맡고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교육 지원과 홍보자료 제공을 담당한다.
시군 보건소는 현장 운영과 활동 관리, 활동비 지급 등을 맡는다. 도는 사업 종료 후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향후 사업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나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