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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미국서 방폐물 관리기술 경쟁력 알려

경북연합일보 기자 입력 2026.03.10 14:53 수정 2026.03.10 02:53

피닉스 WM 심포지엄에 참가
중소 협력사 공동홍보관 운영
수출지원 기업 네트워크 강화

ⓒ 경북연합일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피닉스에서 열리는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원전해체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회의인 2026 WM(Waste Management) 심포지엄에 참가하고 있다.
WM 심포지엄은 30개국, 900개 기관, 25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사성폐기물 컨퍼런스다.
방폐물 관리, 원전 해체 등을 주제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다. 공단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운반·포장·처분, 원전해체 및 환경복원 등 핵심 의제와 관련한 국제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국가의 기관, 기업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방폐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기업인 ㈜고도기술, ㈜지오그린21, 미래와도전 등과 공동 홍보관을 조성해, 방폐물 관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방폐물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제3차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심층처분시설 구축을 위한 국가 R&D 로드맵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의 전략적 역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공식 행사인 KORAD NIGHT를 개최해 각국 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핀란드의 포시바(Posiva), 스웨덴의 에스케이비(SKB) 등 해외 방폐물 유관기관과 향후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해 양자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돈 이사장은 “안전한 방폐물 관리를 위해 방폐물 관리 선도국과 인력 및 기술교류를 강화하고 공단의 방폐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한국형 방폐물 기술의 해외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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