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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자치

지난해 영천시 장학 기탁금 9억 달해

경북연합일보 기자 입력 2026.01.22 18:53 수정 2026.01.22 06:53

학생 849명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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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과 단체, 지역 모임과 개인이 보내온 장학금 기탁은 5346건, 9억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모아진 기탁금은 우수인재육성, 창의인재육성, 복지나눔, 교육지원, 인구소멸대응 장학 등 5개 분야 19개 장학사업으로 운영됐고, 그 결과 한 해 동안 849명의 학생에게 약 8억7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기탁금의 쓰임은 교실 안에만 머물지 않았다.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뉴질랜드·호주,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으로 92명의 학생이 해외어학연수에 참여했다. 지역에서 시작된 관심은 학생들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끌었고, 낯선 언어와 문화 속 경험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한층 넓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
영천의 미래를 향한 장학사업은 2026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영천시장학회는 현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성적우수장학금과 우석장학금, 관내외대학생 생활비 지원, 관외 대학생 교통비 지원을 포함한 장학사업의 신청을 접수 중이다.
해당 장학금은 학업 성취와 생활 여건을 함께 고려한 지원으로,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장학회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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