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방자치

주낙영 경주시장, 신년 인사차 본보 방문

경북연합일보 기자 입력 2026.01.05 18:58 수정 2026.01.05 06:58

'중심 시가지 셔틀버스 운행' 건의에 공감·추진 의사 표시

↑↑ 5일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사진 가운데)이 신년 인사차 본보를 방문했다. [경북연합일보]
ⓒ 경북연합일보

어제 오후 1시쯤, 주낙영 경주시장이 신년 인사차 본보를 방문했다.
주 시장은 ‘2025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와 개최 과정에 경북연합일보가 많이 협조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본보 정진욱 회장은 ‘경주 APEC’에서의 주 시장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APEC 준비와 개최 기간에 보문관광단지의 상가들이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 데 대한 손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건의했고, 이에 주 시장은 실상을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정 회장은 중심상가와 금리단길 등 슬럼화돼 가는 시가지 모두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주 시장에게 ‘셔틀버스 운행’을 제안했다.
본보는 수차례에 걸쳐 시가지가 슬럼화되어 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제안한 바 있다. 셔틀버스 운행은 황리단길 앞 황남공영주차장에서 25인용 버스를 10~20분 간격으로 무임승차 시켜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사이에 첫 번째 정차해 오고 가는 관광객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두 번째는 중앙시장 앞에 정차해 시장 관광과 각종 시장 먹거리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세 번째는 한일은행 앞에 정차해 시가지 관광을 하게 하고, 네 번째는 읍성터 앞에 정차해 잘 복원된 읍성터 관광과 사진 촬영을 하도록 하고, 다섯 번째는 성동시장 앞에 정차해 시장 관광과 성동시장의 먹거리를 또한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여섯 번째는 대릉원 및 첨성대 앞에 정차해 첨성대와 대릉원 일대를 관광할 수 있도록 한 후, 다시 황남공영주차장에 돌아와 관광객을 승차시켜 계속 경주시가지를 순회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셔틀버스 운행을 경주시가 시행하게 되면 시가지 활성화는 물론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중앙시장뿐만 아니라 읍성터 인근도, 중앙상가가 있는 금리단길의 상가도 엄청나게 활성화될 게 분명하다.
정 회장의 설명이 끝나자, 주 시장은 “회장님의 건의에 공감합니다. 셔틀버스 운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혹시 있을지 모를 택시업계의 반발에 대해 우려했다.
이에 동석한 김진규 본보 사장과 정현걸 편집국장이 “기사와 사설을 통해 적극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정현걸 기자


저작권자 경북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