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국내외 경제 위기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5년 9개월간의 임대료 감면 실적을 분 석한 결과 누적 감면액은 약 21억원(연간 3억5100만원)에 달하며, 임대 실적은 총 9만대(연간 1만6000대)를 기록해 농업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영천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8458명의 회원 농가가 이번 연장 조치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감면 내용은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일률적으로 인하하는 방식으로, 기존 감면 대상자에 대한 중복 감면은 적용되지 않는다. 김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