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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자치

대가야수목원 ‘눈 내리는 빛의 숲’ 호응

경북연합일보 기자 입력 2025.12.30 18:40 수정 2025.12.30 06:40

고령군 겨울 야간 관광 콘텐츠
미디어 조명·인공 눈 등 만끽

고령군은 대가야수목원에서 성탄절을 맞아 겨울 야간 관광 콘텐츠로 진행한 ‘눈 내리는 빛의 숲’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 내렸다고 밝혔다.
2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연과 빛, 눈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으로 약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겨울철 고령 관광의 새로운 싹을 틔웠다.
이번 시즌 프로그램은 기존의 미디어 인터렉티브 조명과 해저 정원, 극지방 등 7개 존(ZONE)으로 구성된 대가야 빛의 숲에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말과 성탄절 전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인공 눈이 흩날리는 연출이 펼쳐져 마치 동화 속 겨울 숲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성탄절 전후로 캐릭터 인형과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해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고 관람객 동선에 맞춰 설치한 스토브로 잠시 추위를 녹이는 추위 쉼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단순한 야경을 넘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콘텐츠로서 고령의 겨울을 색다르게 보여주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을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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