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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지훈의 고향, 영양 주실마을서 힐링하세요

경북연합일보 기자 입력 2025.06.04 18:40 수정 2025.06.04 06:40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은 능선이 서로 맞닿는 곳에 자리잡았다 하여 주실(注室) 또는 주곡(注谷)으로 불렸으며 넓게 펼쳐진 들판, 마을을 둘러싼 산세와 한옥의 정취는 잊고 살던 문학의 향기를 다시 피어오르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청록파 시인’으로 유명한 ‘조지훈 시인’이 태어났고 마을 중앙에는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지훈문학관이 자리잡고 있다.
지훈문학관에는 소년시절부터 광복과 격정의 현대사, 그의 가족이야기까지 시인의 삶을 회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포함해 문갑, 모자, 장갑, 담배파이프 등 일상에서 사용하던 물품들도 전시 돼 있어 시인 조지훈과 인간 조지훈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가오는 여름, 한옥에서 별을 헤아리며 주실마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훈문학관 해설은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전화(054-682-7763)로 문의할 수 있다.
박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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