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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한수원, ‘노후원전 가동정지’ 보도 적극 반박

경북연합일보 기자 입력 2022.09.18 20:18 수정 2022.09.18 08:18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최근 보도된 ‘노후원전 재가동 승인 후 3개월 새 150회 가동정지’ 기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한수원 측은 원전 재가동 승인 후 3개월 이내 원전 정지된 경우가 모두 21개 원전에서 150건 발생했다고 전했다.
“1978년 고리1호기 상업운전 이후 약 40년간 원전을 운영하는 동안 재가동 후 3개월 이내 원전이 정지한 것은 24기 원전에서 총 150회이며, 이 가운데 120회는 2007년 이전까지 발생한 것”이라고 보도에 반박했다.
또 한수원 측은 정지 건수가 2007년 이전에 많은 것은 원전 운영 및 정비 기술이 고도화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그동안 정비 기술 향상 및 지속적인 설비개선 등 원전 운영의 노하우를 쌓아오며 정지 건수를 대폭 줄여왔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특히, 고리2호기의 경우 재가동 후 3개월 이내 정지 건수가 모두 27차례였으며, 이 가운데 25차례는 운전 초기였던 1980∼90년대에 발생했고, 2000년대 이후 약 22년간은 2회의 정지가 있었다”며 “이처럼 기술 향상 이전에 정지 건수가 많은 것이며, 이는 일부에서 ‘노후원전’이라고 표현하는 장기 가동원전의 안전성과는 관련이 없음”을 설명했다.허교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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