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가축분뇨의 처리를 위해 축분 고체연료·바이오차 등 축분 소재산업으로 청정 축산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있다.
경북도는 축분의 퇴·액비화 비율을 20년 90%에서 30년 70%를 목표로 총사업비 2690억원을 들여 축분 고체연료·바이오차, 바이오플라스틱, 그린수소 산업 등을 육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도의 축분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방향은 먼저, 관련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으로 축분소재산업 체계적 육성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 협업을 통해 소재산업 고도화를 위한 가축분뇨법, 비료관리법 개정 및 신설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축분 원료파우더, 고체연료, 바이오차 등의 활용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축산농가 고속건조발효기 공급, 축분고체연료 생산, 바이오차 제조 설비지원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또 축산·경종 농가대상 실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생산된 축분소재의 수요처를 확보할 계획이다.나영철 기자